top of page
검색
작성자 사진ICAS HUFS

[터키] 터키 최고 기업조직, 정부 통제 무역기구를 고소하다.




터키 최고 기업조직 TÜSİAD(터키 경제인 연합회)가 회원탈퇴와 참가비를 지불하지 않기 위해 대외 경제관계 위원회(DEİK)를 고소하였다. 대외 경제관계 위원회는 한 때 터키 상공회의소 연합회(TOBB) 소속이었으나 최근에 경제부의 통제 아래에 놓여졌다.

 

3월 15일 주간 비즈니스와 경제 잡지 Ekonomist에 보도된 것과 같이 TÜSİAD는 DEİK에서 탈퇴하기 위해 법정소송을 제기하였다.

 

TÜSİAD 관계자는 잡지에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리의 목적은 DEİK의 정당성을 해하려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는 비정부단체의 일원인 DEİK이 공공기관의 일부가 되는 것이 정당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DEİK의 회장 외메르 지하트 바르단(Ömer Cihat Vardan)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소송에 대해 들었습니다. 우리는 TÜSİAD와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TÜSİAD 회원들은 제게 전 회장 할룩 딘체르(Haluk Dinçer)의 임기기간 중 내려진 일반적 결정에 따라 소송이 제기되었음을 말해주었습니다.“

 

딘체르 또한 새 규정이 발표되기 전까지 DEİK과 터키-미국 기업 위원회의 회장이었다.

 

DEİK은 2014년 9월 10일 의회에서 통과된 일괄 법안에 의해 경제부 산하에 들어갔다.

 

2014년 9월 20일 법률 전문가들과 기업계의 주목을 끌며 새로운 운영계획을 보여주는 규정과 관리 구조가 관보로 발표되었다.

 

이 규정에 따르면, 경제부 장관은 설립기관을 결정하는 것 뿐만 아니라 DEİK 회장을 선임, 해임할 수 있는 중대한 권리가 주어진다.

 

터키 상공회의소 연합회(TOBB) 회장 리파트 히사르즉오올루(Rifat Hisarcıklıoğlu)는 2014년 9월 말 사임하였다. 친정부 독립 경제인 연합회(MÜSİAD)의 전 회장 오메르 지하트 바르단(Ömer Cihad Vardan)은 당시 경제부에 의해 집행위원회 내 히사르오올루의 자리에 임명되었다.

 

새 규정에 따라, TÜSİAD는 연 수익의 1%를 DEİK과 다른 4개의 주요 기관에 주어야 한다.

 

출처:



작성일 : 2015. 03. 16

조회수 1회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