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와 그리스의 재계 총수들이 3월 4일 양자 경제 관계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터키 대외경제협력위원회(DEIK)는 그리스 수출협회(SEVE)와 양국 재계 간 원탁회의의 일환으로 이 무역협정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DEIK 터키-그리스 사업위원장인 레벤트 사득(Levent Sadık)은 협정이 양자 간 무역 규모를 확대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고 밝혔다. 터키의 대(對)그리스 수출은 지난해 21억 달러, 수입은 14억 달러 규모였다.
SEVE 회장인 Georgios Konstantopoulos는 무역외교 분야에서 두 기관의 활동들이 양국의 무역과 비지니스 관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또한 그리스 북부 지역에 터키와 그리스 기업들의 상당한 투자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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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 03.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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