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국무총리 아흐멧 다부트오올루(Ahmet Davutoğlu)는 앙카라에서 기자들과의 면담에서 미 달러 가치상승이 터키 경제에 어떠한 구조적, 영구적인 경제 위기로 작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터키처럼 낮은 경제적 피해를 겪으며 4번의 연이은 총선을 경험한 국가는 매우 적다며 주장하며 터키 경제에 대해 걱정할 것이 없다고 말했다.
국무총리는 총선 이후의 모든 절차가 투명하고 준법적으로 수행되었음을 덧붙였다. 그는 이러한 과정에서 예산 통제, 은행 시스템, 통화정책에 대해 어떠한 간섭도 없었으며 저임금 근로자들이 물가상승, 낮은 경제성장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경제부장관, 터키중앙은행 총재, 부총리와의 회의에서 물가 안정 방안에 대해 몇몇 중요한 사안을 결정하고 세계 경제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15. 0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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