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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ICAS HUFS

[터키] 이뇌뉘대학 터키 최대의 태양열 발전소 건설


말야타주 남부에 위치한 이뇌뉘 대학(İnönü University)은 터키에서 가장 큰 태양열 발전소를 짓는다. 이 발전소는 연간 8기가와트의 전기를 생산해낼 수 있다. 이 양은 지역의 투르구트 외잘(Turgut Özal) 의료센터의 연 전기사용량의 32%에 달하는 양이다.

 

대학과 태양열 발전소의 협약은 11월 2일에 맺어졌다. 체결식 연설에서 이뇌뉘대학 총장 세밀 세릭(Cemil Çelik)은 현재 터키는 해외 에너지의존으로 인해 850억달러를 매년 지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태양열 발전과 같은 재생가능에너지 발전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발전소에 소요된 총 비용은 1000만 달러이고 이중 80%는 은행융자라고 밝혔다.

 

이뇌뉘 대학의 의학학부장인 윈살 외즈겐(Ünsal Özgen)은 투르구트 외잘 의료센터가 1100명의 환자 수용력을 가지고 있고 병원 내 냉난방 조절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센터는 2012년 기준으로 2900만 킬로와트의 전기를 소비했으며. 이 비용으로는 415만 달러가 쓰였다고 밝혔다.

태양력 발전소 건설을 맡은 엔젤 텔레콤(Anel Telekom)의 이사 엔베 에브싯(Enver Evcit)은 이번 발전소는 터키 태양력 발전 비중의 60%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부총리 알리 바바칸(Ali Babacan)은 시카고에서 열린 태양열 발전 국제 전시회에서의 발언을 반복하며 정부는 미국 태양열 에너지 관련 회사를 초청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재생가능에너지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또한 정부는 재생가능에너지가 터키에 보편적인 에너지원이 될 것을 굳게 믿고 있고 현재 여러 가지 관련 규제들을 없애나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터키는 석유가스 자원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고 지난해에 600억 달러를 수입에 사용한 것을 설명하며 재생가능에너지를 발전시키는 것만이 에너지 수입을 줄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출처:today's zaman



작성일 : 2013. 11.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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