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짐 이브로힘(Azim Ibrohim) 타지키스탄 교통부 장관의 주재로, 타지키스탄 교통부와 전문가 및 기업 대표로 구성된 한국 대표단이 두샨베에서 지하철 건설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했다.
논의에서 한국철도공사 측은 120만 명이 넘는 두샨베에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전철 시스템을 이용한 지하 지하철 건설을 제안했다.
본 프로젝트는 지난 2022년 3월 14일, 타지키스탄 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 간 두샨베 지하철 건설 가능성 연구에 관한 양해각서를 온라인으로 체결하여 양국 전문가들이 11개월 동안 두샨베 지하철 건설의 법적 측면을 분석하였으며 작년 2023년 8월 22일, 한국 수출입은행과 예비 연구 및 기술-경제적 타당성을 바탕으로 자금 조달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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