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열린 제1차 독회에서 키르기스스탄 의회가 키르기스스탄 국기 변경에 관한 법안을 통과시켰다.
법안은 누를란베크 샤키예프 키르기스스탄 국회의장과 울란 프리모프 키르기스스탄 하원의원에 의하여 발의되었다. 이번 법안은 의원 중 66명이 찬성하였고, 8명이 반대하였다.
이 법안은 키르기스스탄 국기의 빛살 모양을 물결 모양에서 태양 광선과 닮은 직선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국기에서 빛살 모양의 크기는 일정하게 바뀌었으며, 국기 가운데 위치한 튄뒥(Түндүк)에는 새로운 선이 추가되었다.
이전에 법안에 대한 공개 토론에서 여러 국기 모양이 제안되었으며, 그 후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이 제작 관련자들과 함께 다시 작업한 국기 모양을 발표한 바 있다.
작성일 : 2023.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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