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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ICAS HUFS

[카자흐스탄] 카자흐스탄, 국산품 장려 운동 확산, 국내산 식품매장 개점




2016년 3월 5일 아스타나에 ‘아스타나 할륵 마르카스(Astana Khalyk Markasy, 아스타나 국내산 마크)’ 표시를 한 식품매장 1호점이 개점했다. 해당 매장은 타 식료품매장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대략 10~15%정도 낮은 가격으로 제공하며 전국 각지에서 유명한 300개의 브랜드의 2,000여 가지의 제품들을 제공한다. 대부분의 제품들은 카자흐스탄 파블로다르(Pavlodar), 잠블(Zhambyl), 남카자흐스탄과 아크몰라(Akmola) 지역에서 공급된다. 현재 매장에는 빵, 유제품, 농산품, 주스와 물과 같은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으며 육류와 생선제품들도 확장될 예정이다.

 

카자흐스탄 유통업자들은 매장으로 제품을 공급하여 국내 식품 생산 증대와 제품의 질의 향상, 소비자 입수 용이성을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프로젝트 담당자인 림마 타지바예바(Rimma Tazhibayeva)팀장은 “우리는 지역 식료품 유통망을 만들 계획이며 총 22개의 매장들이 우리 브랜드 표시를 가질 것이다. 이를 위해 전문시장분석가들로 팀을 구성할 것이다. 우리의 목표는 국내 농산품들과 제품들을 대중화 시키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라흐마 가지조바(Rakhima Gazizova) 해당 식품매장 점주는 “우리 매장은 80여 종류의 제품을 판매한다. 4~5개월 안에 투자비용을 회수할 자신이 있으며 전국의 제조업자들이 우리와 협력할 것이다. 또한 모든 도시에 지점들을 설치하기 위해 프랜차이즈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생산자들과 직접 일을 하는 것은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강화하는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싶어 하는 국내 사업가들을 환영하며 앞으로 코스타나이(Kostanai)지역 제품공급자들과도 함께 사업을 진행할 것이다. 지역 사업 지원 프로그램 때문에 국내산 제품들의 판매량이 15~20% 증가했다. 또한 국내산 제품과 브랜드에 대해 소비자들의 인식도 크게 바뀌었다. 이것은 ‘Made in Kazakhsta’ 프로젝트를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부분이며 카자흐스탄 생산자들의 영향력이 최근 2~3년간 상당히 성장했다는 것에 매우 기쁘다.” 라고 지벡 아지바예바(Zhibek Azhibayeva) 소상공회 부회장이 전했다.

 



작성일 : 2016. 0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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