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티무르 술르메노브(Timur Suleimenov) 경제부 장관은 차후 변경될 통합 민영화 계획을 발표했다. 민영화 계획을 살펴보면, 카자흐스탄의 국가복지증진과, 경제 근대화를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복지기금인 삼룩-카시나(Samruk-Kazyna) 측은 2017년 325개의 조직을, 2018년에는 61개의 기업을 민간에 매각할 계획이다. 또한 에어아스타나(AirAstana), 카자톰프롬(Kazakhtomprom) 등 카자흐스탄 8대 대기업도 2019년까지 주식을 매각하고 재무내용을 민간에 공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자흐스탄 경제부 측은 민영화 계획에 137개 기업이 추가되었으며 41개 기업이 제외되어 최종적으로 총 879개 기업이 민영화 계획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술르메노프 장관은 민영화 계획에 선정된 기업 중에 상위 64개 기업에 대하여 22개 자산 매각을 검토 중이다. 카자흐스탄 경제 현대화 위원회 측은 삼룩-카시나의 예하 기업 중 일부도 민간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출처 : inform.kz
작성일 : 2017. 0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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