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수출 및 무역 거래소가 라트비아 수도 리가(Riga)에 문을 열었다고 라트비아 소식통이 전했다.
우즈베키스탄과 유럽연합(EU) 국가들 간의 재화와 용역 거래의 증가가 이번에 새롭게 탄생한 비즈니스 센터의 목적이라고 라트비아 상공회의소 대표이자 글로벌 게이트웨이(Global Gateway) 이사회 회원인 플로레스 얀손스(Florens Jansons)가 밝혔다.
얀손스는 우즈베키스탄의 새로운 무역 거래소로 라트비아 사업가들이 당좌 계좌 지불을 이용하거나 위탁 작업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으로부터 대부분의 상품을 수입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또한 그는 이러한 점이 우즈베키스탄 파트너와 단기 채권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진 덕분에 가능하였다고 전했다.
라트비아 중앙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4년 라트비아는 우즈베키스탄에 4980만 8000유로 상당의 상품들을 수출하였으며, 이는 라트비아 총 수출의 0.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반면에 우즈베키스탄에서 수입하는 상품의 금액은 총 897만 2000유로로, 라트비아 총 수입의 0.1% 수준이다.
출처: uzdaily.com
작성일 : 2015. 04.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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