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중앙은행의 발표에 따르면 2013년 1분기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사이의 개인간 송금액은 11억달러(USD)로 2012년 같은기간에 비해 27.8% 증가하였다. 우즈베키스탄은 CIS 국가중에서 러시아와의 송금액이 가장 많은 국가로 나타났으며 우즈베키스탄 다음으로는 7억7천만달러 규모인 타지키스탄, 그 다음은 6억7천만 규모의 우크라이나였다.
특히 러시아에서 우즈베키스탄으로 송금된 금액은 10억3천만 달라로 25.1% 증가하였고 우즈베키스탄에서 러시아로 송금된 금액은 1억1천만 달러로써 3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체 한건당 평균 금액은 러시아에서 우즈베키스탄으로 송금된 금액은 $514로써 작년 같은 기간 $523보다 2%감소하였으나 우즈베키스탄에서 러시아로 송금된 평균 금액은 $1816으로 전년도 같은기간보다 15.5% 증가하였다.
개인 금액을 포함한 전체 송금액 규모 역시 우즈베키스탄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동안 우즈베키스탄과 러시아 사이에 송금된 금액은 56억달러로 조사되었고 그 뒤를 타지키스탄($39억5천만) 우크라이나($29억8천만)이 뒤를 이었다.
러시아 중앙은행이 발표한 자료는 Anelik, BLIZKO, Coinstar Money Transfer, Contact, InterExpress, Migom, MoneyGram, PrivatMoney, UNIStream, Western Union, AziyaEkspress, Allure, Blitz, Fast Mail, Gold Crown, LEADER and Russia Post. 등의 기관들의 자료가 총 포함되어 있다.
출처 : Trend.az
작성일 : 2013. 0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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