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WB)은 2014년 6월 11일 발간된 ‘세계경제전망’보고서에서 우즈베키스탄 국내총생산(GDP)이 2014년 7%, 2015년 6.7%, 2016년 6.7%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우즈베키스탄은 다량의 천연가스를 수출하여 국가 경제 성장을 이끌고 있다. 하지만, 또 다른 주요 수출 품목인 목화와 금의 수출량이 2010년~2013년 각기 수출량에 미치지 못하고 있고 우즈베키스탄의 주요 수출 국가인 러시아, 터키, 우크라이나, 중국 등의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있어서 2014년도 예상 GDP 수치가 과거 10년(평균 8%)에 비해 낮게 측정되었다.
2014년 우즈베키스탄의 GDP대비 경상수지 비율은 2.1%, 2015년 1.8%, 2016년은 0.7%일 것으로 예측됐다. 또한, 수출은 2014년 3.9%, 2015년 4.5%, 2016년 4.5% 성장하고, 수입은 2014년 9.5%, 2015년 7.9%, 2016년 6.2%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2014년 4월 29일 국제통화기금(IMF)은 2014년도 우즈베키스탄 GDP를 7%, 2015년 6.5%로 전망했다. 인플레이션 수준은 2013년 11.2%에서 2014년 11%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2015년 또한 11%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했다. 2014년도 GDP대비 경상수지 비율은 2.2%, 2015년은 1.9%로 전망했다.
출처 : uzdaily.com
작성일 : 2014. 0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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