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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ICAS HUFS

[아제르바이잔] 중국 간 무역거래액 약 56% 증가




  샤힌 무스타파(Shahin Mustafayev) 아제르바이잔 경제부 장관은 “2016년 초부터 9개월 동안 아제르바이잔과 중국 간의 무역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56% 증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아제르바이잔 경제부는 무스타파 장관이 바쿠에서 중국 기업인들과의 회담기간 동안에 위와 같은 사항을 언급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또한 현재 아제르바이잔이 중국과 더 나은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에 대해 집중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무스타파 장관은 에너지, 수송, 화물운송, 투자 분야에서 양국의 관계를 발전시킬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회의에서 왕시홍(Wang Shihong) 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공사(CNPC, China National Petroleum Corporation) 이사회의 회원은 아제르바이잔과 중국 간 경제 및 정치적 관계가 높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측에서는 아제르바이잔 국영석유공사 소카르(SOCAR)와 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공사(CNPC) 간에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점을 재차 상기시키며, 아제르바이잔에 대규모 화학 및 정유 공장단지를 만드는 프로젝트 시행의 중요성을 언급하였다. 이와 더불어 양측은 각 국의 기업인들 간 협력 확대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아제르바이잔 국가세관위원회에 따르면, 2016년 초부터 9개월 동안 아제르바이잔과 중국 간의 무역거래액은 약 6억 4,139만 달러로, 이 중 중국으로의 수출이 약 1억 4,581만 달러를 차지한다.

 

  중국은 아제르바이잔의 주요 교역 상대국 중 하나다. 올해 초 9개월 동안 중국과 아제르바이잔의 무역거래액은 약 5위를 차지하였으며, 아제르바이잔의 수입액은 약 3위에, 수출액은 약 12위에 올랐다.

 

출처 : en.trend.az



작성일 : 2016.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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