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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ICAS HUFS

[아제르바이잔] 아제르바이잔-조지아,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격상 합의




  7일 바쿠(Baku)에서 열린 아제르바이잔-조지아 양국 간 외무부장관 회담에서, 아제르바이잔 엘마르 맘마드야로브(Elmar Mammadyarov) 외무부장관과 조지아 미케일 자넬리드제(Mikheil Janelidze) 외무부장관은 ‘전략적 동반자관계’로의 양국 관계 격상과 함께 에너지 및 수송 분야에 대한 협력 논의를 진행하였다.

 

  맘마드야로브 외무부장관은, “바쿠-트빌리시-카르스 프로젝트(Baku-Tbilisi-Kars project)에 대한 조지아의 협력에 큰 감사를 표하며, 이 프로젝트의 성공은 양국 간 수송 분야의 협력을 증대시킬 것”이라 하면서, 법적 구성 확대를 위해 현재 합의문 초안이 작성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자넬리드제 외무부장관은 바쿠-수프사 프로젝트(Baku-Supsa project) 성공 20주년을 기념하면서, “에너지 분야뿐만 아니라 수송 분야에서도 양국 간 밀접한 협력관계가 유지될 것이며, 이를 통해 양국의 경제적 잠재력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국제무대에서의 지속적인 협력과 함께, 조지아와 아제르바이잔 각국의 영토 보전과 자주권에 대한 지지를 밝히며 현 상태가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현재 바쿠-트빌리시-카르스 철도(바쿠-트빌리시-카르스 프로젝트)는 아제르바이잔-조지아-터키 정부간 협정에 근거해 건설 중이며, 올해 하반기 가동이 목표다. 화물 수송량은 연간 최대 1,700만 톤으로 예상되며, 가동 초기 단계에는 100만명의 승객 이용과 함께 650만 톤의 화물 수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en.trend.az



작성일 : 2016. 03.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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