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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ICAS HUFS

[아제르바이잔] 아제르바이잔, 대한민국과 스마트 도시 사업 논의





아제르바이잔과 대한민국이 아제르바이잔 디지털개발교통부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및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의 협력으로 추진하는 혁신 및 스마트 도시 분야의 프로젝트에 대한 협상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논의는 레샤트 네비예프 아제르바이잔 디지털개발교통부 장관과 이은용 주아제르바이잔 대한민국 대사 간 면담 중에 이루어졌다. 양측은 면담에서 양국 관계가 높은 수준으로 발전한 데에 만족을 표하며, 정부간 경제협력위원회가 이 같은 양자 관계 강화에 특별한 기여를 했음을 강조했다. 현재 양측은 2022년 하반기에 서울에서 정부간 경제협력위원회 회담을 개최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양측은 또한 현재 디지털 전환(DX), 혁신 및 스타트업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양자 간 협력에 관해 논의했으며, 한국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들을 아제르바이잔으로 초빙하기로 하였다.

양측은 이와 더불어서 정보통신교육 분야에서의 유대 강화 가능성을 고려해, 아제르바이잔 청년들이 한국 대학에서 ICT 교육을 받는 한편 아제르바이잔 측 전문가들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주관하는 단기 사이버 보안 연구에 참가하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레샤트 네비예프 장관은 이번 면담에서 디지털 전환은 아제르바이잔 정부가 우선순위로 생각하는 바라고 밝히며, 현재 및 추후 해당 분야에서 진행되는 사업에 관한 최근 정보를 공유했다. 그는 또한 본 목표 달성을 위해 디지털개발교통부는 해외 협력국과의 양자 및 다자 협력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아제르바이잔과 대한민국은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며, 한국 기업들은 현재 아제르바이잔 내 다양한 경제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활동하는 한편 바쿠의 현대 건축 조성 및 주요 산업 인프라 사업 시행에 참여했다.

2021년 한국-아제르바이잔 간 무역 총액은 2억 2760만 달러에 달했다.




작성일 : 2022. 0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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