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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ICAS HUFS

[아제르바이잔] 아제르바이잔 경제부 장관, 향후 이스라엘과의 관계 다변화할 뜻 밝혀




아제르바이잔 정부가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보다 다변화, 강화할 것임을 아제르뉴스(Azernews)가 미카이을 자바로프(Mikayıl Cabbarov) 아제르바이잔 경제부 장관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자바로프 장관은 아제르바이잔-이스라엘 수교 30주년 행사에서 이 같이 언급했다. 

그는 아제르바이잔-이스라엘 양국 관계가 우애와 상호협력에 기초하여, 두 나라 사람들의 깊은 역사와 문화적인 연결을 통해 보다 강화된다고 밝혔다.

자바로프는 본인의 트위터 페이지에 “오늘 저희는 아제르바이잔-이스라엘 수교 30주년을 축하합니다. 양국의 관계는 우애와 상호협력에 기초하여, 두 나라 사람들의 깊은 역사와 문화적인 연결을 통해 보다 강화됩니다. 저는 앞으로 양국 관계를 더욱 다변화하고 강화시킬 것임을 표하게 되어 기쁘며, 양국 간 협력 관계가 역동적으로 발전할 것임을 저희는 확신합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아제르바이잔과 이스라엘은 1992년에 상호 수교했다. 이스라엘은 아제르바이잔 독립 이후 초창기에 아제르바이잔의 독립을 공인하고 아제르바이잔과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

아제르바이잔과 이스라엘은 지난 수년 동안 양자 협력을 확대해 왔다. 아제르뉴스는 양국 간 협력이 경제적 협업뿐 아니라 전통·역사·문화적인 기원과 상호 존중·신뢰에 기초한다고 언급했다.

이스라엘은 2020년 제2차 나고르노카라바흐 전쟁 초기에 아제르바이잔의 입장과 나고르노카라바흐에 대한 영유권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으며, 전후에는 이스라엘 기업들이 아제르바이잔에 반환된 영토의 재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2021년 양국 간 교역 총액은 9억 2840만 달러에 달했다.




작성일 : 2022. 0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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