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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ICAS HUFS

[아제르바이잔] 대(對) 터키 경제 투자, 곧 200억 달러 달성할 것





아제르바이잔 의회 의원 부가르 바이라모프(Vugar Bayramov)는 12월 7일 “아제르바이잔과 터키의 관계를 새로운 수준으로 더욱 확대하는 것이 주요 우선순위 중 하나”라고 말했다.

 

바이라모프 의원은 “2019년 양국 간 무역 거래액은 44억 달러에 달했고, 2018년은 34억 달러, 2017년은 27억 달러를 기록했다. 2019년 거래액은 2018년 대비 33%, 2017년 대비 73% 증가한 수준이었다.”고 덧붙였다.

 

“대체로 최근 아제르바이잔과 터키 간 무역관계에서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 2017년 이후 양국 교역에는 항상 긍정적인 균형이 유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아제르바이잔은 최근 터키 경제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한 국가 중 하나이다. 아제르바이잔은 터키 경제에 150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고, 터키는 아제르바이잔 경제에 125억 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미 서명된 합의사항까지 고려한다면 아제르바이잔의 대(對) 터키 경제 투자는 곧 200억 달러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라모프 의원은 ‘특혜무역협정(Preferential Trade Agreement)’에 따라 무역국 간의 쿼터 및 의무를 0으로 줄이는 상품의 종류를 확대한다면 무역 및 투자에 있어 더욱 편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까지는 15개 품목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상호 대외무역에 의존하는 국가들의 경우 모든 상품에 대한 쿼터와 관세를 단계적으로 줄여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아르메니아 점령으로부터 해방된 우리 영토에 터키와 공동 경제특구를 만드는 것도 효과적일 것이다. 해방된 아제르바이잔 영토의 주요 지역과 나히체반(Nakhchivan) 사이에 통로가 생긴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 지역에 대한 투자유치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0.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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