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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ICAS HUFS

[아제르바이잔] 남북국제운송회랑 추진 가속화를 위한 정상회의 개최




  알렉산더 미샤린(Alexander Misharin) 러시아 철도공사 부사장은 “러시아 철도공사가 오는 9일 바쿠에서 개최되는 아제르바이잔-러시아-이란 정상회의를 통해 남북국제운송회랑(North-South international transport corridor) 개발에 박차를 가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언론을 통해 밝혔다.

 

 그는 “페르시아 만과 유럽을 잇는 전략적으로 중요한 새 화물 철로가 개통되는 것을 머지않아 직접 보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미샤린 부사장은, 특히 이 남북국제운송회랑이 기존의 수에즈 운하를 지나는 전통적 항로와 같은 다른 운송로들에 비해 분명한 이점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남북국제운송회랑의 추가적인 개발이 러시아, 아제르바이잔, 이란에게 있어 굉장히 중요하다는 점을 주목하였다.

 

 현재 남북국제운송회랑 서부 지역에 아직 건설되지 않은 라슈트-아스타라 구간의 착공은, 양국을 잇는 최단 직통 경로 연결을 보장하는 것 외에도, 상품을 한 곳에서 또 다른 곳으로 재 적재하는 업무량을 감소시킬 것이다.

 

 이에 그는 “상품의 운송속도 향상과 운송비 절감을 통해 화물 소유주는 실질적 이익을 얻게 될 것이며, 3개국의 국철노선은 결국 이 국가들의 잠재적 수송능력을 향상시키고 수송량의 양적 증대에도 도움을 줄 것이다.”고 언급했다.

 

 남북국제운송회랑은 북유럽부터 동남아시아를 연결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이는 아제르바이잔-러시아-이란의 철도를 연결하는 기능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초기 단계에서, 남북국제운송회랑은 1,000만 톤 이상 규모로의 확대와 더불어 연간 약 500만 톤 규모의 화물을 운송할 것이다.

 

출처 : en.trend.az



작성일 : 2016. 08.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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