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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ICAS HUFS

[몽골] 우문고비 아이막에 육류가공공장 설립





“어요 톨고이(Oyu Tolgoi)” 사가 투자하고 “고비 어요 개발 재단(Gobi Oyu Development Support Fund)”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육류가공공장이 지난 11월 25일 우문고비 아이막의 달란자드가드 지역에서 영업을 시작하였다.


본 공장 운영은 “굿 루트 인터트레이딩(Good Root Inter Trading)”사가 맡았다. 이 공장은 우문고비 아이막, 독일 국제 협력단(GIZ), “고비 어요 개발 재단”, “어요 톨고이”사가 공동으로 설립한 “비즈니스 혁신 개발 센터” 우문고비 지사의 중소기업 비즈니스 운영가들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설립되었다.


본 공장 설립에는 도축된 육류의 분류, 가공, 저장 설비 등으로 47억 75만 투그릭이 소요되었으며 “고비 어요 개발 재단”에서 9억 7500만 투그릭을 지원하였다.   본 공장은 우문고비 아이막의 지속적인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서 중요할 뿐만 아니라 본 아이막의 가축들을 위생적으로 도축하고, 국제 표준에 맞춘 육류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본 공장에서는 작은 가축을 하루에 100마리, 큰 가축은 하루에 20마리를 도축할 수 있으며, 약 200톤의 육류 가공품을 저장할 수 있는 냉동고, 박테리아 및 화학 실험실을 갖추고 있다.


굿 루트 인터트레이딩 사는 우문고비 아이막의 가축병원과 공동으로 가축 검역을 시행하고 있으며, ‘대안 재생에너지 유한책임회사(Alternative Renewable Energy LLC)’에서 육류 가공품 수송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및 해썹(HACCP)인증 기준을 통과하기 위한 경영 자문을 받고 있다.


어요 톨고이 사는 2010-2019년 3분기까지 우문고비 아이막에서 5억 2300만 달러 규모의 거래를 시행하였다. 그러나 “고비 어요 개발 지원 재단”은 2015년 이후 우문고비 아이막에 458억 투그릭 규모의 163건 계획 및 프로젝트에 지원하였으며 그 결과로 39만여 몽골 국민이 혜택을 입었으며, 391개의 일자리가 창출되었다.

 

출처 : ikon.mn



작성일 : 2019.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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