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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ICAS HUFS

[몽골] 몽골 정부, 에너지 분야에 200억 투그릭 지원





지난 25일 ‘제3차 녹색 경제 회담’이 개최되었다. 본 회담은 정부의 친환경 기술 지원 정책 소개, 에너지 절약 제품의 수요-공급 연구 결과 소개, 친환경 제품 수입의 당면 문제, 에너지 야간 사용 금액 감면 및 환경 분야 대출 정보의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 울란바토르 내에 182개의 시설을 105개의 화력 발전 장비로 난방 중이다. 2020년부터는 화력 발전을 줄이고, 중앙난방을 시행하는 것으로 계획 중이다. 본 계획에 372억 투그릭이 소요될 것으로 에너지조정위원회에서 보도하였다. 또한 관련 기관들의 최근 2년간의 연구 성과로 게르 밀집 지역의 41,000가구를 4kW 용량의 전기 발전기로 난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 가능성을 조성하였다.

 

  본 정책과 연계하여 각 가정의 난방을 지원하기 위하여, 야간 전기요금 감면하기 위해 올해 82억 투그릭을 지원하였으며, 연말까지 104억 투그릭에 달할 것으로 추정한다. 2020년에는 감면액이 200억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에너지 절약 전열기, 게르 및 건물 난방기구, 하수처리 시스템 설치에 있어 국민에게 4,000만 투그릭, 관광용 캠프에 최대 2억 투그릭의 대출금을 지원해줄 것을 언급하였다. 본 대출의 이자 감면을 위하여 예산에서 37억을 사용할 예정이다.

 

  “친환경 난방의 지원”이라는 표어로 하스(Khas) 은행이 주최하고, 환경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된 본 회담에서는 진보된 난방기술의 도입 및 친환경 전열기, 바닥 난방 시스템, 보일러, 가스 탐지기 등을 생산하는 20여 개의 회사의 제품들을 소개하였다.


출처 : Unuudur newspaper

 


작성일 : 2019.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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